서울과학기술대학교 MSDE학과 비선형구조거동평가 연구실(지도교수: 조락균)의 석사과정 박주형 학생이 지난 6월 25~27일, 제주 서귀포 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기계학회 재료 및 파괴부문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박주형 학생은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김도균 교수, 국립부경대학교 기계공학부 황진하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파이프 곡관의 허용 하중 한계 규명 기법 개발’ 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24년도 대한기계학회 추계본부학술대회때 발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신경망 기반 모델을 활용해 90° 곡관에 작용하는 복합 하중 조건에서 허용 하중 한계를 정밀하게 예측하고 시각화함으로써, 구조물의 안전 설계에 활용 가능한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분석 기법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