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 MSDE전공 학부생 이승연, 정연주, 주기태, 박지수 씨와 덕성여대 전지영 씨로 구성된 `드론윙(Drone Weeeeeing) 팀`이 지난 12월 22일, 숭실대학교에서 개최한 「제6회 전국 대학생 산업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드론윙 팀은 ‘Medi-port’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 `Medi-port`는 드론과 어플을 이용해 병원간의 장기 및 혈액 긴급 운송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현재 이용되고 있는 혈액은행을 통한 혈액 긴급 운송과 장기 긴급 운송의 문제점의 솔루션을 제안하여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주최의 전국 대학생 산업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9월에 예선을 거쳐 8개의 본선 진출 팀을 가렸다. 본선에 진출한 아이디어 작품은 11월 16일~17일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전시되었으며, 심사위원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