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일반대학원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의 오성국 씨(왼쪽 사진, 지도교수 안지환)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2017년 친환경 제조 및 응용 국제 심포지움(ISGMA 2017; International Symposium on Green Manufacturing and Applications)」에서 `우수 발표상(Outstanding Presenter Award)`을 수상하였다.

ISGMA은 친환경 생산 기술 및 적용에 관한 국제 학회로서 올해 대회에는 전세계 18개국에서 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고 383편의 논문이 접수 되어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 되었다.

본 발표의 주저자 오성국 씨와 공동저자 김형준 씨(오른쪽 사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 양성사업과 한국연구재단 일반연구자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GDC 상단층을 통한 저온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에 적용된 금속 전극의 열적 내구성 향상(Enhanced Thermal Stability of llic Electrodes for Low-Temperature Solid Oxide Fuel Cell by Sputtered GDC Over-)` 이라는 제목으로 차세대 에너지 장치인 저온구동형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의 성능 향상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본 발표는 박막 세라믹 공정을 활용한 연료전지 전극의 성능 및 내구성 향상 방안에 관한 발표로 20여분간 구두발표 결과 우수 발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오성국, 김형준 씨는 MSDE전공 졸업 후 본교 일반대학원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에 진학하여 `에너지-나노공학 연구실(지도교수 안지환)`에서 석사과정 중으로, 에너지-나노공학연구실 에서는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비롯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소자 연구 및 원자층 증착법(ALD) 등의 차세대 박막 공정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